연말 공연을 기다리며 특별한 무대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떤 공연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지 않으신가요? 이번에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스타 지휘자,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이 무대야말로 한 해를 완성할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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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안내 포스터 (정보 제공 목적)
공연정보
- 공연명: 산투 마티아스 루발리 &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 공연일시: 2025년 12월 7일 (일) 오후 5시
-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티켓가격: R석 260,000원 / S석 180,000원 / A석 130,000원 / B석 90,000원 / C석 60,000원
- 관람등급: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 티켓오픈: 2025년 9월 3일 (수) 오후 1시
이번 무대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가 7년 만에 한국을 찾는 공연입니다. 핀란드 출신 지휘자 산투 마티아스 루발리와 협연자로 참여하는 클라라 주미 강, 이들의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입니다.
프로그램과 공연 소개
첫 곡은 시벨리우스 교향시 <전설>입니다.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공연의 시작을 알립니다. 이어지는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은 음악성과 난이도를 겸비한 곡으로, 클라라 주미 강의 섬세한 연주가 돋보일 예정입니다. 마지막은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1945)>으로, 오케스트라의 색채감과 역동성을 한껏 드러내며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 분위기와 어울리며, 웅장하고 깊이 있는 울림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남겨줄 것입니다.
지휘자와 협연자, 오케스트라
지휘자 산투 마티아스 루발리는 북유럽 레퍼토리에 강점을 가진 지휘자로, 타악기 출신다운 감각적인 리듬 해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등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활약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협연자인 클라라 주미 강은 인디애나폴리스, 센다이,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슈베르트, 브람스, 베토벤 등 주요 작품을 담은 음반 활동으로도 큰 호평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경험도 풍부합니다.
1945년 창단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는 카라얀, 무티, 아쉬케나지 등 거장 지휘자들과 함께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온 단체입니다. 이번 내한은 다섯 번째로, 매번 깊은 감동을 선사해왔던 만큼 이번 공연 역시 많은 기대를 모읍니다.
마무리 및 예매 안내
산투 마티아스 루발리와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그리고 클라라 주미 강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연말을 장식할 특별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공연 관련 일정과 예매 방법은 공식 예매처 공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티켓 예약 및 세부 안내는 반드시 공식 예매처 공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의 콘텐츠입니다.
※ 2025년 9월 5일 업데이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