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온 무대가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 <프리마 파시>. 혹시 매진 소식에 아쉬움을 느끼셨나요? 걱정하지 마세요. 일부 취소 회차가 새롭게 오픈되며 다시 한 번 기회가 열렸습니다. 강렬한 법정 드라마를 직접 마주하고 싶다면 지금 공연정보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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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안내 썸네일 (정보 제공 목적)
공연정보
공연에 앞서 꼭 알아두셔야 할 기본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 공연명: 연극 〈프리마 파시〉
- 공연장소: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 공연기간: 2025년 8월 27일(수) ~ 2025년 11월 2일(일)
- 공연시간: 화~금 19:30 / 토·일·공휴일 14:00, 18:30 (월 공연 없음)
- 티켓가격: R석 66,000원 / S석 55,000원
- 러닝타임: 110분 (인터미션 없음)
- 관람등급: 17세 이상 관람가
- 티켓오픈: 2025년 8월 29일(금) 15:00
- 오픈 회차: 9/9(화) 19:30, 9/12(금) 19:30, 9/14(일) 14:00
공연소개와 시놉시스
<프리마 파시>는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를 사로잡은 여성 1인극으로, 법과 정의의 충돌을 극적으로 보여줍니다. 주인공 테사는 법정 최고의 변호사이자 승소만을 추구하던 인물입니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피해자가 되어 같은 법정에서 증언을 하게 됩니다.
그녀는 누구보다 법의 구조를 잘 알기에, 승소가 쉽지 않음을 직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진실을 증명하기 위해 782일에 걸친 싸움을 선택합니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마주해야 할 질문을 던지는 무대입니다.
작품은 관객에게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가’를 묻습니다. 강렬한 몰입과 배우들의 집중력 있는 연기로, 공연장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기게 될 것입니다.
연출, 캐스팅, 할인정보
이번 무대는 신유청 연출가가 책임을 맡아 또 한 번 압도적인 미장센을 선보입니다. 이미 <엔젤스 인 아메리카>와 <와이프> 등에서 찬사를 받은 그는 이번에도 관객을 강렬한 감정 속으로 끌어들입니다.
테사 역은 이자람, 김신록, 차지연 세 배우가 번갈아 맡습니다. 각 배우의 해석은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가 공통적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힘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또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서울 중구민 10% 할인, 재관람 할인,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리플렛 할인, 장애인·국가유공자 50% 할인 등 폭넓은 혜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금액 혜택이 아니라, 더 많은 관객이 이 무대를 접할 수 있도록 한 배려이기도 합니다.
마무리
연극 <프리마 파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입니다. 이번 취소 회차 일부 오픈은 그동안 기회를 놓쳤던 분들에게 다시 한 번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 2025년 9월 5일 업데이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