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화 & 케빈 케너 듀오 리사이틀|클래식 거장의 환상적인 무대, 롯데콘서트홀 공연 안내

클래식 팬이라면 누구나 기다렸을 그 무대. 정경화와 케빈 케너, 두 거장의 듀오 리사이틀이 2025년 9월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집니다. 국내에서 듣기 어려운 명곡들과 깊이 있는 해석이 만나 이번 무대는 절대 놓쳐선 안 될 기회입니다.


정경화,케빈 케너 듀오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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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정경화 & 케빈 케너 리사이틀 공연정보


대한민국 클래식의 상징, 정경화가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와 함께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다시 한번 관객을 만납니다. 이번 공연은 카네기홀 리사이틀과 미주 투어에 앞선 특별한 무대입니다.


  • 공연명: 정경화 & 케빈 케너 듀오 리사이틀
  • 공연일시: 2025년 9월 24일 (수)
  • 공연장소: 롯데콘서트홀
  • 관람등급: 초등학생 이상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 공연시간: 10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 티켓가격:
    • R석: 14만원
    • S석: 10만원
    • A석: 8만원
    • B석: 5만원
    • 시야방해 R석: 10만원
    • 시야방해 S석: 8만원
  • 티켓오픈: 2025년 7월 17일(목) 오후 4시


정경화 리사이틀 프로그램 구성과 명곡 해석


이번 무대의 레퍼토리는 클래식 팬이라면 감탄할 만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드뷔시, 프랑크, 슈베르트, 쇤베르크의 작품은 모두 말년의 깊은 사유를 담은 곡들입니다. 정경화의 대표곡 프랑크 소나타는 2018년 케빈 케너와 함께 재녹음한 이후 그녀가 가장 애착을 가지는 작품 중 하나로 꼽힙니다.

슈베르트의 환상곡 C장조, 쇤베르크의 환상곡 Op.47은 국내 무대에서 자주 접할 수 없는 레퍼토리로, 이번 공연의 독보적인 가치를 더합니다. 정경화는 현대음악 해석에도 능하며, 쇤베르크 같은 20세기 작곡가의 곡도 감동적으로 풀어냅니다.


아래는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입니다.


  • 드뷔시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단조, L.140
  • 슈베르트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C장조, D.934
  • 쇤베르크 – 환상곡 Op.47
  • 프랑크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장조

* 프로그램은 연주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정경화와 케빈 케너, 두 거장의 완벽한 하모니


정경화가 ‘영혼의 동반자’라 부르는 케빈 케너는 1990년 쇼팽 콩쿠르 수상 이후 전 세계에서 연주 활동을 펼쳐온 피아니스트입니다. 그의 깊이 있는 해석과 풍부한 음색은 정경화의 바이올린과 완벽하게 어우러집니다.

이번 듀오 리사이틀은 단순한 협연이 아닙니다. 두 아티스트가 오랜 시간 쌓아온 호흡과 신뢰 위에서 펼치는 진정한 ‘듀오 공연’입니다. 정경화의 감정선과 케너의 음색이 만나 각 곡마다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또한, 이번 무대는 11월 카네기홀 리사이틀을 앞두고 그들의 음악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합니다. 국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무대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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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클래식 애호가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무대


이번 정경화 & 케빈 케너 듀오 리사이틀은 2025년 클래식 공연 중 가장 기대되는 무대 중 하나입니다. 롯데콘서트홀이라는 최고의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 명연은 정경화 60년 음악 여정의 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직접 귀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지금 예매하시면 얼리버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티켓 오픈일을 놓치지 마세요.

지금, 정경화의 음악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시간. 그 찬란한 현장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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