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 조용한 감성이 필요한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공연이 있습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깊은 울림이 있는 실내악 무대, 바로 ‘트리오 인’이 선보이는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입니다. 클래식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감성 충전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공연 안내 썸네일 (정보 제공 목적)
공연정보 –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깊이 있는 무대
트리오 인은 조재혁(피아노), 김지연(바이올린), 송영훈(첼로)으로 구성된 실내악 전문 연주팀입니다. 2025년 여름, 멘델스존의 대표 피아노 3중주를 중심으로 섬세하고 밀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 공연일시: 2025년 8월 30일 (토) 오후 8시
-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
- 티켓가격: R석 95,000원 / S석 75,000원 / A석 35,000원
- 관람등급: 초등학생 이상
- 공연시간: 총 75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이 무대는 객석과의 거리가 가까운 IBK챔버홀에서 진행되기에, 연주자들의 숨소리까지 느껴질 만큼 생생한 감동을 전달합니다.
트리오 인의 멘델스존 해석 – 감성과 구조의 조화
트리오 인은 2022년부터 매해 한 명의 작곡가에 집중해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여 왔습니다. 올해의 선택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를 아우르는 멘델스존. 그의 피아노 3중주는 음악 구조의 정밀함과 서정적 감성이 완벽하게 조화된 명곡입니다.
이번 공연에서 트리오 인은 단순한 재현을 넘어서, 작품에 담긴 시대의 공기와 작곡가의 감정선까지 섬세하게 풀어낼 예정입니다. 무대 위 세 연주자의 호흡은 오랜 시간 다져진 팀워크에서 나오는 깊이로, 관객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러한 실내악 무대는 대규모 콘서트와는 다른 ‘집중의 예술’입니다. 조용히 울려 퍼지는 멜로디와 그 안의 감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이번에 꼭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티켓 할인정보 및 예매 전 체크사항
공연을 더 부담 없이 즐기고 싶다면 다양한 할인 제도를 확인해보세요. 단, 티켓 수령 시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미지참 시 할인 적용이 취소됩니다.
- 후원 · 골드회원 10% (최대 5매)
- 블루, 우리V카드, 그린회원 5% (최대 2매)
- 장애인(1~3급) 본인 및 동반 1인 50%
- 장애인(4~6급), 국가유공자 본인 50%
- 초중고 학생 20% (학생증 지참 필수)
- 대학생 20% (대학원생 제외)
- 65세 이상 경로우대 20%
공연 당일 예매처에서 할인 확인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입장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할인 대상자라면 티켓 예매 시 반드시 해당 항목을 체크하고, 현장 수령 시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세요.
마무리 – 여름의 끝, 음악으로 기억되길
트리오 인의 이번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여름의 마지막 장면을 음악으로 장식해줄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섬세한 선율, 가까운 거리의 무대, 정제된 해석이 어우러지는 이 공연은 클래식 초심자에게도 부담 없이 다가올 수 있습니다.
※ 티켓 예약 및 세부 안내는 반드시 공식 예매처 공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의 콘텐츠입니다.
※ 2025년 9월 8일 업데이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