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제대로 된 클래식 공연을 경험해보고 싶으셨다면, 이 공연은 절대 놓치지 마세요. 단 하루,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낭만주의 거장들의 음악을 직접 들려주는 무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감동적인 시간이 펼쳐집니다.
공연 정보: 전설적인 무대를 예고하다
- 공연명: 쇼팽, 리스트 그리고 파가니니
- 일시: 2025년 8월 24일(일) 오후 5시
-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관람등급: 초등학생 이상
- 관람시간: 110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 티켓가격: R석 100,000원 / S석 80,000원 / A석 60,000원
- 티켓오픈: 2025년 6월 11일(수) 오후 2시
이 공연은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는 말할 것도 없이, 입문자에게도 최고의 시작이 될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만큼, 품격 있는 분위기와 함께 음악적 깊이를 더할 것입니다.
세계 무대를 누비는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깊은 감동
이번 공연에서는 세 명의 국제 콩쿠르 우승자가 무대를 꾸밉니다.
피아니스트 케이트 리우는 쇼팽 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고, 알렉산더 울만은 리스트 콩쿠르 1위를 거머쥔 실력파입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쥬세페 지보니는 파가니니 콩쿠르 우승자로, 악마의 연주라 불리는 테크닉을 지닌 연주자입니다.
세 사람은 각각의 작곡가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감성적이고도 치밀한 해석으로 무대를 채워갈 예정입니다. 고전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프로그램 구성: 라 캄파넬라부터 쇼팽 소나타까지
공연은 1부와 2부로 구성되며, 각각 리스트, 쇼팽, 파가니니의 대표곡들이 차례로 소개됩니다.
1부에서는 리스트의 ‘탄호이저 서곡’, 쇼팽의 ‘에튀드 Op.10 No.9’, 파가니니의 ‘24개의 카프리스’ 중 두 곡이 연주되며, 2부에는 ‘라 캄파넬라’, ‘쇼팽 b단조 소나타’ 등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곡들이 무대를 채웁니다.
특히 리스트가 파가니니의 테마를 바탕으로 재해석한 ‘라 캄파넬라’는 피아노 음악 중 가장 난이도 높은 작품 중 하나로, 화려한 손놀림과 감성적인 터치가 동시에 느껴지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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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클래식을 선택하세요
‘쇼팽, 리스트 그리고 파가니니’는 단순한 클래식 콘서트를 넘어서, 예술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이라는 최적의 장소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오직 단 하루만 예정되어 있어 더욱 특별합니다.
클래식 입문자든, 마니아이든 이 공연은 모두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것입니다. 여유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좌석은 한정되어 있으며, 매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매는 빠르게 진행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