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영화음악의 거장, 조성우. 그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니 콘서트가 오는 7월 2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단 하루, 단 한 번의 감동으로 펼쳐집니다.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무대입니다.
공연정보
이번 공연은 조성우 작곡가의 대표작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명작들이 음악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 공연 일시: 2025년 7월 29일(화) 오후 7시 30분
- 공연 장소: 롯데콘서트홀
- 티켓 가격:
- R석: 140,000원 / 시야방해 R석: 100,000원
- S석: 120,000원 / 시야방해 S석: 80,000원
- A석: 100,000원 / 시야방해 A석: 60,000원
- B석: 70,000원 / LOF석: 15,000원
- 할인 정보: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50% / 단체 30% (30인 이상)
- 출연: 작곡 조성우, 지휘 강석희, 코리아 필름심포니오케스트라
- 게스트: 추후 공지 예정
조성우의 30년 음악 세계
1995년 영화 ‘런 어웨이’를 시작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약속’, ‘만추’ 등 수많은 명작을 빛낸 조성우. 그의 음악은 단순한 배경음이 아니라, 장면 그 자체가 되는 감동이었습니다.
특히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멜로디는 관객의 기억 속 깊이 남아, ‘한국의 엔니오 모리꼬네’라 불릴 만큼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영화음악뿐 아니라 드라마 ‘프렌즈’, ‘인간실격’, ‘마에스트라’, 그리고 뮤지컬 ‘대장금’까지 조성우의 전 장르 음악을 총망라해 선보입니다.
영화보다 더 아름다운 콘서트
KBS 오케스트라, 비엔나 방송 교향악단과 협연하며 한국 영화음악의 위상을 높여온 조성우. 그의 음악은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으며 한국 영화음악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이번 무대는 그가 걸어온 30년의 시간과 감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익숙한 선율이 울려 퍼질 때, 관객들은 추억과 감동에 젖게 될 것입니다.
한 편의 영화처럼 시작되어, 마지막 장면까지 숨죽이게 할 이번 콘서트는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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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조성우’라는 이름 세 글자만으로도 충분히 설레는 밤.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 모두에게 이 공연은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단 한 번의 무대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