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여름, 세종문화회관이 특별한 무대의 중심이 됩니다. 전설적인 명작 뮤지컬 팬텀이 10주년을 맞아 마지막 피날레 공연으로 돌아옵니다. 이번 무대는 무대 디자인부터 연출, 의상까지 새롭게 단장되며, 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더욱 특별합니다. 좌석은 빠르게 매진될 수 있으니, 서둘러 예매하세요.
공연명 : 뮤지컬 <팬텀> 10주년 기념 공연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기간 : 2025년 5월 31일(토) ~ 8월 11일(월)
시간 :
화·목 19:30
수·금 14:30, 19:30
토·공휴일 14:00, 19:00
일요일 15: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좌석 및 가격 : VIP 170,000원 / R석 140,000원 / S석 110,000원 / A석 90,000원 / B석 70,000원
예매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멜론티켓을 통해 가능합니다. 모든 예매처에서 동일한 좌석 배정이 이루어지며, 티켓 배송은 불가하므로 현장 수령 또는 모바일 티켓을 권장합니다.
🎼 작품의 매력 – 음악과 이야기, 그 절정의 순간
“세상이 무너진 이 순간, 너의 음악이 되리라”
이 인상적인 슬로건 아래, 프랑스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한 <팬텀>은 아서 코핏과 모리 예스톤의 감성적인 음악과 극작으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2015년 국내 초연 이후 줄곧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뮤지컬 티켓 판매 1위는 물론 제11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까지 수상하며 그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에서의 마지막 프로덕션으로, 다시는 볼 수 없는 전설의 무대가 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무대 연출과 의상까지 더해져 색다른 감동을 예고합니다.
🌟 캐스팅 – 뮤지컬계의 별들이 총출동
무대의 중심, 팬텀 역에는 박효신, 카이, 전동석이 함께하며, 팬텀의 운명적인 사랑 크리스틴 다에 역은 이지혜, 송은혜, 장혜린이 맡습니다.
극장장 제라드는 민영기, 홍경수가, 마담 카를로타는 리사, 전수미, 윤사봉이 생동감 있게 그려냅니다.
젊은 시절의 카리에르, 발레리나 벨라도바 등의 캐릭터도 더해져, 예술성과 감성을 한층 풍부하게 채운 한국형 팬텀의 결정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마무리 – 단 한 번의 팬텀, 그 찬란한 피날레
이번 10주년 기념 무대는 단순한 재공연이 아닌, 팬텀이라는 작품이 걸어온 여정을 마무리하는 기념비적인 순간입니다.
더 이상 한국 무대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작품인 만큼, 이 공연은 뮤지컬 팬이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무대가 될 것입니다.
고독과 사랑, 그리고 예술혼을 지닌 팬텀이 세종문화회관이라는 무대 위에서 마지막으로 꽃피웁니다.
이 감동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기회는 단 하나, 바로 이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