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창작뮤지컬의 자부심, 〈마리 퀴리〉가 오는 2025년 7월 서울 무대에 다시 오릅니다. 과학자이자 여성, 이민자였던 마리 퀴리의 고뇌와 용기를 담은 이 작품은 진심 어린 이야기와 깊이 있는 메시지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더 풍성해진 음악, 한층 깊어진 드라마, 무르익은 연기로 관객을 기다립니다.
공연 안내 – 2025년 여름, 서울에서 다시 만나는 〈마리 퀴리〉
2025년 7월 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됩니다. 요일별 공연시간은 아래와 같으며, 월요일은 공연이 없습니다.
- 화/목/금: 오후 7시 30분
- 수: 오후 3시, 7시 30분
- 토: 오후 2시, 6시 30분
- 일: 오후 3시
- VIP석: 130,000원
- R석: 110,000원
- S석: 80,000원
- A석: 60,000원
뮤지컬 소개 – 삶과 과학, 그리고 진실의 여정
〈마리 퀴리〉는 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 마리 퀴리가 라듐의 빛과 그림자 속에서 겪은 삶을 무대 위로 옮긴 작품입니다. 라듐 공장의 노동자들이 하나둘씩 쓰러지고, 그녀는 침묵 대신 진실을 선택합니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여성, 이민자, 노동자 등 다양한 사회적 존재들의 아픔과 연대를 함께 담아냅니다. 2019년 중국 쇼케이스 이후 일본, 폴란드, 영국에서 무대를 넓혀온 이 작품은, 2024년엔 웨스트엔드에서 장기 공연에 성공하며 K-뮤지컬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이번 서울 공연은 그 여정을 집약한 또 하나의 결정판입니다.
할인 및 캐스팅 정보 – 실속과 감동을 모두 잡다
1차 조기예매 시 25%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재관람, 학생, 라이브 관람 이력자, 복지 대상자 등 다양한 할인 조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수요일 오후 3시 공연은 마티네 할인(25%)으로 더욱 합리적인 관람이 가능합니다. 출연진도 화려합니다.
마리 퀴리 역은 김소향, 박혜나, 김려원이 맡았고, 안느 역은 강혜인, 이봄소리, 전민지가 캐스팅되었습니다. 피에르 퀴리 역은 테이와 차윤해가 맡아 극의 깊이를 더합니다.
시즌마다 업그레이드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무대 연출은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며, 관객의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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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우리가 다시 마리 퀴리를 만나야 하는 이유
뮤지컬 〈마리 퀴리〉는 단순한 위인전이 아닙니다. 고통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용기, 진실을 향한 책임, 그리고 연대를 통해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은 누구에게나 가슴 깊은 울림을 남깁니다. 과학과 예술, 현실과 이상이 교차하는 2025년 여름. 뜨겁고 찬란한 순간을 기대하신다면, 지금 바로 예매를 준비해보세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른 매진이 예상됩니다.